스테이씨, 하이틴→발칙 키치..11개월 만 화려한 컴백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7.06 17: 05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하이틴 에너지부터 발칙하고 키치한 변신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였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의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 수록곡 ‘Stay WITH me (스테이 위드 미)’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스테이씨는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팬송 ‘Stay WITH me’ 무대를 꾸몄다. 시원함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스테이씨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가사를 전했고, ‘스윗(공식 팬덤명)’을 뜻하는 손가락 포인트 안무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이어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 무대를 꾸민 스테이씨는 쿨하고 발칙한 애티튜드를 장착, 앞선 ‘Stay WITH me’와는 다른 매력을 보였다. 양손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와 키치한 느낌의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테이씨의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은 '변화'를 뜻하는 제목에 걸맞은 콘셉트의 진화와 비주얼 변신, 업그레이드된 역량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을 비롯해 여섯 멤버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1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은 펑키한 셔플 리듬이 돋보이는 신스팝 곡으로,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애티튜드를 담아냈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과 스테이씨의 '믿고 듣는 조합'이 만들어낸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이 전 세계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스테이씨는 음악 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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