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챕터2' 손예진 애교 발사..♥︎현빈 이 모습에 반했나 "가슴이 뜨거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7.06 19: 00

 배우 손예진이 팬들의 눈빛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예진은 6일 자신의 SNS에 부천영화제 기간 동안 팬분들 관객분들 만나고 돌아가는 지금.. 가슴이 뜨겁습니다.. 여러분들이 저를 바라보는 눈빛.. 응원과 사랑이 가득 담긴 그 눈빛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거예요.."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이에요.. 여러분들 하루하루도 행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해요. 우리 또 건강하게 지내다가 웃으면서 만나요. 사랑해요"라고 적으며 팬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청바지에 사랑스러운 흰 상의 차림으로 청순한 매력을 뽐내는 손예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생기 있는 미소와 애교 넘치는 귀여운 표정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4일 개막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행사에 참석해 팬들을 만났다. 지난 2022년에는 배우 현빈과 결혼하고 아들을 출산하면서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열기도 했다. 손예진은 “2년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는데 배우 인생 챕터 1이 끝났다. 챕터2로 들어가는데 특별전을 만들어주시고 나 또한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정리하고 도약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한계를 정하고 싶지 않다. 정말 멋모를 때 이혼녀 역할, 아이 엄마 역할 등을 했는데 지금 같은 영화를 찍는다면 너무 다르게 할 것 같다. 제가 어떤 연기를 보여드릴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올해 영화제에는 장편 112편, 단편 99편 등 49개국에서 만든 255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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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예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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