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母 “요즘 시대였으면 감옥살이라고..무섭게 키웠다” (‘가보자고2’)[Oh!쎈 포인트]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07.06 21: 12

‘가보자고2’ 이병헌 어머니가 엄하게 키웠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가보자고)2'에는 이병헌의 동생이자 배우인 이지안과 어머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병헌 어머니가 깜짝 등장했다. 홍현희는 “어떻게 키우시면 훌륭한”이라고 물었다. 이병헌 어머니는 “무섭게, 무섭게 키우면 된다. (이병헌이) ‘지금 시대였으면 엄마는 감옥살이에요’ 하더라”라고 답했다.

박철은 “예전에 어떤 술을 먹고 자정이 되거나 하면 집에 일찍 들어갔다. 우리는 새벽까지 아침까지 술먹고 그랬는데 시간만 되면 갔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통금을 철저하게 지킨 이병헌은 엄한 아버지 역할을 맡아 동생 이지안의 통금도 케어했다고.
그러자 이지안은 “더 웃긴건 엄마도 오빠가 케어를 했다. 엄마의 통금시간까지 케어를 했다. 엄마도 늦으면 혼난다”고 털어놨다. 반면, 어머니는 “엄하게 키웠을 때 그것을 따라주지 않으면 뭐가 안된다. 그런데 엄하게 무섭게 키워도 다 따라주고 반항 안하고 한 애들이라고 그걸 얘기 하고 싶다”라며 “지금도 내 말이라고 하면 거역 없다”며 자식 자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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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보자GO 시즌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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