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까지"..키오프 해체 위기? 엉덩이→구레나룻 화끈 폭로전('시끌벅적')[종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7.06 20: 52

키스 오브 라이프가 팬들이 알면 안되는 비밀들을 모두 폭로한다.
6일 NPOP 공식 채널에는 "[방과후 석식] 키씨들 이런 것까지 알아도 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키스 오브 라이프 멤버들이 출연하는 '시끌벅적 뒤에서 말해요' 콘텐츠 예고편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벨은 "맛있는거 먹자. 내가 쏘는거다. 오늘은 내가 폭왕이니까. 폭로왕"이라며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이들은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나띠는 "오늘 아주 재밌는 하루였다"라고 말했고, 벨은 "그러니까. 오늘 좀 과감하긴 했다"라고 공조했다. 쥴리는 "키씨(팬덤명)가 알면 안되는걸 너무 많이 얘기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나띠는 "제일 기억에 남는게 뭐냐"라고 물었고, 하늘은 "비행기 썰"이라고 답했다. 나띠는 "내가 고장낸 썰?"이라고 물었고, 쥴리는 "나띠가 못참고 계속 해명하는거"라고 말했다.
그러자 나띠는 "미안한데. 내 엉덩이 애기밖에 없었다"라고 말했고, 쥴리는 "진짜 비밀이었는데"라고 전했다. 나띠는 "이상한거 다 얘기했다 오늘"이라고 털어놨고, 쥴리는 "아슬아슬한 하루였다"고 밝혔다.
이후로도 멤버들은 "쥴리의 방귀", "더러운 양말", "씻어", "언니 허벅지" 등의 키워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나띠는 "보면 안되는것도 보게 될거야 언니의"라고 말했고, 하늘은 "구레나룻"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쥴리는 "구레나룻 뿐만 아니었다. 뭐가 있었잖아. 그게 찐이었다"라고 말했고, 벨은 "뭐가있었는데?"라고 되물었다. 이에 쥴리는 "기억이 안나?"라고 놀랐고, 하늘은 "난 발박수 보고 엄청 놀랐다"고 털어놨다.
벨은 "나는 나 오열한거"라며 "그건 진짜 이야기 하면 안되는데 그게 나갈까?"라고 걱정했고, 쥴리는 "그래도 다행이다. 우리 안싸워서. 나는 싸울줄 알았다. 아니면 누구 한명 울든가"라고 말했다.
이에 벨과 나띠는 머리채를 잡고 싸우는 시늉을 했고, 하늘은 "앞머리 없어져"라며 "우리 해체 위기야!"라고 만류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동고동락해 온 키스 오브 라이프 멤버들의 화끈한 폭로전 '시끌벅적 뒤에서 말해요'는 오는 8일 저녁 6시 NPOP 공식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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