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이 인생 최고 몸무게를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여동생과 100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생에게 다이어트를 조언하는 박서진. 박서진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7년 전 모습을 공개했다. 볼살이 통통했던 박서진은 “저는 스무 살 초반까지 뚱뚱했다”라고 고백했다.
현재는 슬림한 턱 선을 자랑하는 박서진. 박서진의 극과 극 비주얼을 본 은지원은 “중요한 건 서진 씨가 다이어트만 한 건 아니다. 다이어트로 저렇게 될 수 없다. 압구정에 아버지가 여러 명 계신다”라고 말했다.
박서진은 75kg에서 58kg까지 감량했다고 말했고 백지영은 “나보다 조금 덜 나간다”라며 입을 틀어막았다. 은지원은 자신의 인생 최대 몸무게가 79kg이라고 밝히며 “‘1박 2일’로 호동이 형 옆에 있을 때. 먹을 걸 빼앗길까 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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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