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령 언니' 이채연, 동생 얘기에 인상 팍 "걔는 X통이에요" ('뉴스페이스')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7.07 21: 06

가수 이채연이 동생 이채령과의 관계를 전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뉴스페이스'에는 '춤 잘 추기 위해 엄마 지갑에 손대는 가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채연은 신곡 'Don't(돈트)'로 컴백한 가운데 이창호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이창호는 이채연에게 "깃털처럼 춤을 추는 노하우가 있냐"고 물었다.

'뉴스페이스' 영상

이에 이채연은 "땅에 닿는 발의 면적이 적을 수록 가볍다"며 "엄마 지갑에서 몰래 돈 훔칠 때 뒤꿈치를 들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페이스' 영상
이창호는 "그럼 가볍게 춤추기 위해 어머니 지갑에 손대며 연습을 한 거냐"고 질문, 이채연은 "몇 번 훔친 적 있다. (많이는) 아니다. 한 두 번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채연은 동생 이채민 씨에 대해 "걔는 X통이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더했다. 동생인 이채령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는 "채령이는 투어하고 있어서 연락이 잘 안 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를 들은 이창호는 "동생과 무슨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며 불화설로 몰아갔고, 이채연은 "(문제) 없다. 그런데 요즘은 비즈니스 같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뉴스페이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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