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누가 피오 섭외 막았나..'런닝맨' 제작진도 몰랐다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7.07 21: 13

’런닝맨’에서 피오가 자신도 모르게 '런닝맨' 섭외게 취소됐던 것을 언급해 모두에게 의아함을 안겼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피오 섭외에 대한 의문점을 남겼다.
게스트 두 명을 소개했다. 배우 남지현과 배우로 활동 중인 표지훈(예명 피오).곧 출연할 드라마 ‘굿파트너’ 에서 두 사람은 이혼전문 변호사 역할을 맡았다고 했다. 지예은은 남지현과 아는 사이인 듯 인사했다.

마침 해당 드라마 작가가 실제 이혼변호사로 유재석이 출연하는 ‘유퀴즈’에도 출연한 바 있다고 했다.이에 유재석은 해당 이혼변호사를 만난 후 들었던 일화에 대해 언급, “내가 듣기론 앞집사이인데 외도사이 몰랐던 것, 부부가 앞집을 방문했는데 강아지가 남편한테 그래서 외도사실 걸렸다더라”며 언급, 남지현은 “그런 이야기가 우리 드라마 매회나온다”고 했고모두 “재밌겠다”며 기대했다.그러면서 “거기에 지예은이 상간녀 역할로 나온다”며 기대했다.
또 피오는 처음 출연이라고 했다. 다들 피오에 대해 의아해하자 이에 제작진은 “섭외 전화했는데 사연이 있었더라”고 했다.하지만 피오는 “섭외 전혀 몰랐다”며 깜짝, 모두 “사무실에서 자른 것, 개인전화하자”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사무실에서 다양한 이유로 정리했을 것”이라 수습했다.
한편, 이날 남지현이 “하관 운명설도 있더라”고 하자 하하는 “많이 안다, 강훈이랑 남지현이 닮았다”고 했다. 이에 피오는 “하관은 저랑 세찬이형이 제일 닮았다”며 닮은 꼴을 언급해 웃음짓게 했다. 
SBS 예능 ‘런닝맨’은 10년 넘게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 중 하나로,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하는 것이 특징인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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