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조카 니꼴로와 한강 나란히 입수.. 환상의 케미 ('슈퍼맨이 돌아왔다') [Oh!쎈 포인트]
OSEN 김채윤 기자
발행 2024.07.07 23: 19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딘딘이 조카 니꼴로와 물놀이를 하며 환상 케미를 보였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533회에서는 딘딘과 니꼴로가 물놀이를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한강 공원에서 킥보드를 타며 자유롭게 공원을 누비던 니꼴로는 “여기 물놀이 있어”라고 말하며 딘딘을 한강공원 분수대로 이끌었다. 여벌옷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딘딘은 “아니야 들어가면 안돼. 젖어.”라고 말하며 니꼴로를 만류했으나, 결국 입수를 선택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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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차가운 물의 온도에 화들짝 놀란 딘딘. 이에 개의치 않은 니꼴로는 “아니야 안 차가워”라고 말하며 거침없는 발걸음으로 물 속에 들어갔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바라보며 신난 딘딘은 니꼴로에게 분수대의 물줄기를 맞게 하고, 난데없는 물벼락을 맞은 니꼴로는 활짝 웃으며 재밌어 했다.
또, 니꼴로는 물에 젖지 않은 딘딘을 물 속으로 다시 보냈다. 단호한 얼굴로 “들어가 봐”라고 말하는 니꼴로는 나만 들어갈 수 없다는 듯 짓궂은 표정을 지었다. 결국 미안한 마음에 물에 젖기를 선택한 딘딘은 니꼴로의 지시에 응하며 물벼락을 그대로 맞았다. 이에 니꼴로는 물에 젖은 딘딘을 보며 통쾌한 표정을 지었다. / chaeyoon1@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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