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최화정이 연하하남을 만났던 일화를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최화정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배우 겸 방송인 최화정은 모벤져스들을 보며 “언니들 반갑습니다 팬이다”며 살갑게 인사했다. 동안 최화정 등장에, 모벤져스들은 “언니라고 하니 젊어진 것 같다”며 기뻐했다. 신동엽도 “정말 친한 누나인데 누나가 언니라니 어머니들은 큰누나들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르면서 ‘연하남 킬러’란 말에 최화정은 “내 또래는 안 돌아 다녀, 활동을 안 한다”며 폭소,“심지어 귀농갔다가 다시 도시로 돌아오는 나이다 활동하는 사람들 보면 나이차이가 있다”고 했다. 그래서 연하를 만나게 된다는 것.
연하를 만나면 호칭은 어떻게 하는지 묻자 최화정은 “이름으로 부른다 누나라고 하다가 나중엔 베이비라고도 했다”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엄마’라고 호칭한 연하남도 있었다고.
최화정은 “너무 잘 챙겨주면 그러다 신경써주니 ‘네가 내 엄마야?’ 하는데 정신 번쩍 나더라”며“여자가 남자를 챙겨주는건 좋지 않다 연애를 해야지 엄마처럼 굴면 안 돼, 그런 태도는 경험상 안 좋은 것 같다”고 조언했다.
무엇보다 건강한 자기관리를 한 바 있는 최화정. 예전에 진행할 때 비키니를 입고 라디오를 진행한 적이 있다고 했다.청취자들 시선을 강탈했던 것. 마침 영상이 나오자 최화정은 “나 영상으로 처음봤다”며 당황, 2010년 월드컵 16강 공약이었다며 회상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