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렵다는 연년생..'두 아이父' 송중기가 해냅니다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7.08 23: 23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공식 입장을 전하자마자 누리꾼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연년생의 아빠가 된다는 점이 가장 눈길을 끈다. 
앞서 송중기는 이혼 후 3년만인 지난 2022년 12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는 이듬해 1월 팬카페를 통해 직접 케이티와의 열애를 인정했고, 그와 동시에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알렸던 바.
이는 그가 글로벌 팬덤을 갖고 있는 만큼 큰 화제가 됐고, 일거수 일투족 그의 모든 것에 관심을 받았다. 

그렇게 지난해 6월 아내의 고향인 이탈리아 로마에서 첫 아들을 품에 안은 송중기. 그리고 약 1년 만인 올해 또 다시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 8일 오후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OSEN에 "송중기-케이티 부부가 둘째를 임신한 게 맞다"며 "출산 시기와 아이의 성별에 관련해서는 배우의 사생활이라서 비공개"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럼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그도 그럴 것이 앞서 송중기는 영화 '화란' 시사회 당시 아이와 관련 "많이 축하해주신 만큼 아기가 건강하게 잘 큰다. 첫 아기이고 초보 아빠, 엄마라서 아기가 이렇게 빨리 크는 줄 몰랐다"며 "정말 진짜 빨리 크더라. 좋은 사람이 돼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기 때문. 
하지만 여전히 앳된 동안 비주얼로 수많은 여심을 사로 잡고 있는 송중기. 그가 어느 덧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놀란 반응도 상당하다.
무엇보다 평소 아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 송중기. 출산 1년 만에 또 다시 임신 소식을 전하며 연년생 아빠가 된 근황이 더욱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년생 키우기 정말 쉽지 않은데 송중기씨 파이팅", "그 어렵다다는 연년생 키우기, 중기씨라면 잘할 것", "아기가 얼마나 예쁘면 1년 만에 임신 소식이라니! 너무 축하해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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