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측 "실내 흡연 논란 확인 중".."외교적 결례" 신고 '일파만파'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7.09 11: 26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실내 흡연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제니는 현재 실내 흡연으로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온라인 상에 제니가 실내 흡연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되고 있는 것.
해당 영상은 제니의 브이로그 영상 중 일부로,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메이크업을 받던 중 전자다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서울에서 제18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가 진행됐다.블랙핑크 제니가 입장하고 있다.  2023.11.24 / soul1014@osen.co.kr

실내 흡연이 포착된 가운데 더욱 지적을 받고 있는 부분은 스태프가 바로 앞에 있는데도 연기를 내뿜었기 때문이다.
제니의 행동에 지적이 이어졌다. 실네에서 흡연을 한 부분부터 비흡연자일 수도 있는 스태프들이 있는 공간에서 피웠다는 점, 스태프 얼굴이 앞에 있는데 연기를 내뿜었다는 부분 등이 무례하다는 지적이다.
반면 국내가 아닌 해외라는 부분에서 실내 흡연이 문제 되지 않는다는 주장과 성인의 흡연은 자유라며 지금의 논란은 과열됐다며 제니 측의 입장을 기다려보자는 주장도 있다.
이와 관련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신고를 접수했다는 네티즌도 등장했다. 이 네티즌은 촬영된 장소가 이탈리아 카프리섬으로 보인다며 “국민 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했다. 제니의 실내 흡연 사건의 조사를 의뢰해 엄중히 처분하여 줄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다.
제니의 실내 흡연 논란에 대해 소속사 측은 “현재 확인 중이며 정리가 되는대로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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