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마다 10만 원 쌓인다...전남의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 LF스퀘어 광양점도 동참
OSEN 고성환 기자
발행 2024.07.09 11: 43

전남드래곤즈의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에 LF스퀘어 광양점이 지난 5일 동참했다. 
전남드래곤즈와 LF스퀘어 광양점은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기부활동에 협약했다. LF스퀘어 광양점은 전남드래곤즈의 홈경기에서 1득점당 10만 원 상당의 생활 필수품을 적립하여 연말에 기부할 예정이다.
LF스퀘어 광양점 강선구 본부장은 “전남드래곤즈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전남드래곤즈가 많은 득점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이번 기부챌린지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드래곤즈 김규홍 대표는 “LF스퀘어 광양점과 함께하는 기부챌린지를 통해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남드래곤즈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드래곤즈와 LF스퀘어 광양점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많은 이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남드래곤즈는 다가오는 13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22라운드 충남아산과 홈경기를 치른다. 
/finekosh@osen.co.kr
[사진] 전남드래곤즈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