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유작 '탈출', '인사이드 아웃2' 제치고 예매율 1위 재탈환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4.07.09 16: 58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감독 김태곤, 제공배급 CJ ENM, 제작 CJ ENM STUDIOS·블라드스튜디오)가 7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 자리를 다시 차지했다.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가 개봉을 3일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탈출'은 오늘(9일) 오후 3시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다시 올랐다. 이는 '인사이드 아웃2' '탈주' 등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제친 결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며 7월 극장가를 장악할 새로운 재난 생존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지난 8일 언론배급시사회와 최초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이후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언론 매체들은 러닝타임 내내 꽉 찬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극한의 긴장감, 그리고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을 비롯한 세대 불문 연기파 배우들의 빛나는 시너지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 역시 "여름철 보기 좋은 박진감, 도파민 넘치는 영화", "손에 땀을 쥐게하는 영화는 오랜만", "전개가 속도감 있고 볼거리가 많아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hj**46), "96분 순삭! 여름에 딱인 영화였습니다!", "올여름은 이 영화 한 편이면 시원하게 날 수 있어요!", "스릴, 재미, 감동 최고에요!", "팝콘도 못 먹을 정도로 놀람 존잼" 등의 생생한 후기를 전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입증한 영화 '탈출'은 오는 12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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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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