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40분만에 매료"..'데드풀과 울버린', 풋티지부터 호평 세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4.07.09 18: 01

지난 4일~5일 이틀간 알찬 내한 일정으로 화제를 모았던 '데드풀과 울버린'의 풋티지 상영회 이후 언론 및 팬들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 '데드풀과 울버린'이 지난 7월 4일과 5일, 감독과 배우들의 알찬 내한 일정으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40분가량의 본편 풋티지 영상이 공개된 이후 뜨거운 반응이 쏟아져 화제다.
먼저 풋티지 영상을 관람한 언론들은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이 마블의 구세주임을 제대로 증명해 냈다”, “역시 ‘데드풀!’ 이라는 찬사가 터진다” 등의 극찬을 전해 마블의 유니크하고 독보적인 히어로 ‘데드풀’의 완벽한 귀환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화끈한 입담, 그리고 제4의 벽을 넘어 관객들에게 직접 말을 거는 ‘데드풀’만의 잔망스러운 매력도 한층 더 강화되었다는 호평이 이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실과 극의 경계를 오가는 농담으로 끝없는 ‘구강액션’을 펼쳐 보인다. 영화 안팎의 이야기들을 거침없이 도마 위에 올리는 과감함이 매력적”, “웃음과 아드레날린이 동시에 폭발, 거침없고 자유로운 ‘데드풀’의 행보에 마음이 시원해진다” 등의 호평은 이번 작품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데드풀’의 유머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조합 역시 기대해도 좋다. 시도 때도 없이 서로에게 으르렁거리면서도 주고받는 티키타카가 좋아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재생 능력이 있는 두 히어로가 서로의 몸을 마구 썰어대는 액션이 강력한 도파민을 이끌어낸다” 등의 호평은 이번 작품에서 성사된 아이코닉한 두 히어로의 만남과 활약, 그들이 펼칠 인정사정 없는 액션을 당장이라도 극장에서 확인하고 싶게 만든다. 
내한 레드카펫 이후 풋티지 영상을 관람한 팬들 역시 “이건 그냥 Oh. My. God. 레비형.. 대체 뭘 만든 거야…”, “여태 풋티지 보면서 이만큼 웃고 끝났을 때 아쉬웠던 적이 없었던 것 같음…”, “겨우 40분 봤는데 체감시간 10분. 너무 감질맛 나요…”, “오프닝부터 데드풀 다운 미친 오프닝이었다ㅎㅎ 오랜만에 웃으면서 봤어요” 등의 호평을 남기며 ‘데드풀’ 특유의 빨간맛 액션과 유머, 유쾌한 티키타카를 보여줄 '데드풀과 울버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데드풀’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작품 흥행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고, 여기에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해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역대급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프리 가이, '리얼 스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등을 통해 뛰어난 상상력과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7월 2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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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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