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데뷔 3년 4개월 만에 해체.."손동표만 개인 활동"[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07.09 17: 21

그룹 미래소년이 데뷔 3년 4개월 만에 해체한다. 
DSP미디어 측은 9일 OSEN에 "당사와 미래소년 멤버 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은 오랜 고민과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입장을 알렸다.
이어 "그룹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손동표는 DSP미디어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DSP미디어 측은 "그동안 미래소년에게 보내주신 큰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애정으로 멤버들의 이후 행보를 지켜봐 주시고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래소년은 지난 2021년 3월 17일 'KILLA'로 데뷔했다. 이로써 이들은 결성 3년 4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해체하게 됐다. 
이하 DSP미디어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먼저 미래소년(MIRAE)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래소년의 그룹 활동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당사와 미래소년 멤버 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은 오랜 고민과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룹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손동표는 DSP미디어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그동안 미래소년에게 보내주신 큰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애정으로 멤버들의 이후 행보를 지켜봐 주시고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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