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해 쾌속 승진··23살에 점장까지" 이정하 과거 고백에 신하균 감탄만 "나는 그때 제대" ('살롱드립2')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7.09 19: 16

배우 이정하가 전직 물류센터 점장이라고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쌈@뽕한 신하균 옆에 깔@롱한 이정하 모셨읍니다.|EP.48 신하균 이정하|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배우 신하균, 이정하는 드라마 '감사합니다' 홍보 차 '살롱드립2'에 들러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둘에게 "근데 두분은 직장 생활을 해본 적은 없지 않냐"고 물었다. 

'살롱드립2' 영상

이에 이정하는 "전 있다. 저 점장 같은 거 했었다. 물류센터에서"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스무살 때부터 해서 스물셋까지 약 3년간 근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직원들 파트를 나눠줘서 타임표를 짜주고 업무를 배분하고 관리 했었다. 경력이 쌓여서 거기(점장)까지 갔다"고 알렸다.
'살롱드립2' 영상
이후 "일을 잘했던 것 같다. 각 구역에 박스 분류해서 넣어야 하는데, 제가 너무 잘했다. 너무 빨랐다. 레일이 내려오면 앞뒤로 서서 박스를 빼는데, 저는 혼자 앞에 사람 없이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도연은 이정하에게 "알바도 많이 하시지 않았냐"고 추가 질문, 이정하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저 알바도 진짜 잘한다. 키즈카페에서 아기들 밥 먹여주고, 돌봐주고, 재워줬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연출 권영일, 주상규, 극본 최민호)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설회사 감사팀. 회사 갉아먹는 쥐새끼들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사진] '살롱드립2'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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