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이시언이 (여자)아이들의 전소연과 조미연을 만났다.
9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여자)아이들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여자)아이들이 나타나기 전, 이시언은 "정말 떨린다"며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안84는 전소연과 조미연에게 술을 병째로 건네며 "많이 준비했다. 편하게 마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태연한 그와 달리 조미연과 전소연은 "정말 이렇게 마시냐", "이거 맞냐", "새롭다"고 떨떠름하게 호응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기안84는 "얼음도 있다"며 사발에 얼음을 넣어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전소연은 이날 인터뷰에서 "아이돌은 할 수 있을 때까지 하고 싶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전소연은 "후배들에게 안 비켜줄 수 있다면 안 비켜주고 끝까지 해먹고 싶다"라고 대답, 기안84는 "최종 꿈은 프로듀서냐"고 물었다.
이에 전소연은 "최종 꿈은 엄마"라며 "원래는 28살에 결혼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인생84'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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