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80평·65억↑ 자가 최초 공개..“와이프만 있으면 돼” (‘아침먹고 가’) [Oh!쎈 포인트]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4.07.09 21: 20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최초공개 역대급 기괴한 김희철 집 싹 다 공개(두둥) 방보다 화장실이 더 많다고?! | 아침먹고 가2 EP.18’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장성규가 이른 아침 김희철의 집을 방문해 아침 식사를 차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김희철의 집 안으로 들어온 장성규는 올 화이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넓은 집에 깜짝 놀랐다.

김희철은 이미 문소리에 깨어 있었고, 막 일어나 퉁퉁 부은 얼굴로 장성규를 맞이했다. 김희철은 장성규에게 본격적으로 집을 소개했다. 장성규가 넓은 침대에 감탄하며 얼마냐고 묻자 2000만 원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드레스룸에는 텅 빈 시계함이 있었고, 김희철은 이에 대해 “이 집을 결혼 생각을 하고 왔었다. 나는 결혼하면 와이프를 위해 살고 싶다. 그동안 나를 위해서 살았으니까 다 와이프가 알아서 꾸미라고 전자레인지도 언제든지 버릴 수 있고 와이프가 원하는 걸로 넣을 수 있게 했다. 이거 다 와이프 칸이다. 와이프만 있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집이 자가라는 김희철은 “내가 결혼하려고 큰집으로 온 건데 이 방은 아예 안 쓴다. 이 집이 나한테 사치인 거다. 방이 3개고 화장실이 4개다. 80평 정도 된다”고 밝혔다. 80평 정도 된다”고 밝혔다. 장성규는 “최소 65억 이상일텐데 다 현금으로 샀을 거 아니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그럼 현금으로 사지 뭘로 사냐”고 답했다.
데뷔 이후 연애 횟수를 묻자 김희철은 “그걸 세면서 하냐. 청춘이고 20대고”라고 반문해 장성규를 당황케 했다. 기간에 대해 묻자 “보통 2주~3주였다. 2주, 3주면 충분히 서로를 알았다고 나는 생각했다. 20대 때는”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서는 “이상형은 내 옛날 이상형과 많이 바뀌었다. 20대 때 이상형은 이거 진짜 지금 내 얼굴로는 너무 말이 안되는데 ‘어차피 얼굴은 내가 더 예쁠 테니까’ 그때는 이게 그냥 기본 값이었다. 그때는 어느 정도로 나르시시즘이 강했냐 하면 소개팅 할 때도 ‘얼굴은 어때?’ 그러면 ‘뭐 나도 예쁘니까. 부족하면 거울 보지 뭐’ 이런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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