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아재)' 이상민, 결국 '수지 플러팅'까지 끝장냈다··사실상 밈 사망선고 ('돌싱포맨') [Oh!쎈 포인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7.09 21: 22

'돌싱포맨' 이상민이 이수경에 수지가 유행시킨 '앞니 플러팅'을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멤버들이 방송 3주년을 맞아 제주도에서 미팅에 참여한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상민이 이수경에 플러팅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상민은 이수경에게 "그냥 흘려들으라"며 "제가 오늘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수경은 "대화가 정말 편하다"고 에둘러 대답했다.

'돌싱포맨' 방송

'돌싱포맨' 방송
이후 이상민은 이수경에 '앞니 플러팅'을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이수경은 "지금 뭐하시는 거냐"며 잘 알아보지 못했다.
그러다 "플러팅?!"이라고 알아채고는 웃음을 터뜨렸다. 이상민은 "이게 MZ 사이에서 유행이라더라. 변우석도 했다길래-"라고 설명, 이수경은 "제가 SNS를 잘 안해서 그런 걸 잘 모른다"고 선 그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과거 SBS 예능 '런닝맨'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이렇게 쓰는 걸 보니 사실상 밈 사망선고'라는 자막을 달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돌싱포맨'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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