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연애' 점술가 박이율도 오방기로 자점을 봐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에는 여자 점술가들의 비밀 지목으로 이루어지는 '사랑의 부적 데이트'가 담긴 가운데 박이율이 이홍조의 무구인 오방기로 자점을 봐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이홍조는 아침부터 오방기를 들고 침대에 앉아 "오늘은 무슨 일이 일어날까", "이제 예측도 안 된다"고 중얼거렸다.
그러다 오방기로 허구봉을 점을 볼 것처럼 말하자 허구봉은 고민하다 "안 알고 싶다. 점 안 보겠다"고 거절했다. 이때 "점사대로 가면 재미 없다"고 앞서 말했던 박이율이 이홍조의 무구인 오방기를 빌려 눈길을 끌었다.
박이율은 자점을 보며 긍정적인 청색기, 적색기를 뽑아 좋아했다. 그는 "긍정적 결말이 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오늘이 기회라는 생각으로 기다렸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 '신들린 연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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