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혼자다’에서 조윤희가 재혼식에 딸 로아 동생까지 생겼다는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9일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 조윤희가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이날 조윤희가 배우 한그루와 만났다. 같은 싱글맘으로 통하는 것이 많다는 것. 같은 해 출산하고 싱글맘도 비슷한 시기에 됐다고 했다. 조윤희는 이혼 5년차. 한그루는 3년차이기 때문. 조윤희는 “10살이나 어려도 대화가 잘 통한다”고 했다.
특히 이혼 후 딸 없이 1박2일 첫 여행에 나선다는 조윤희. 마침 카페에서 사람들이 조윤희를 알아봤다.그러면서 딸 로하의 근황을 묻기도 했다. 이때, 한 어르신은 “남편과 왔다갔다 하더라”며 면접교섭권을 물어보기도. 이에박미선은 “나도 대한민국 어딜가나 이봉원에 대해 묻더라”며 “한국사람들 참 정이 많다”며 뼈있는 말을 남겼다.
또 한 아주머니는 조윤희에게 “좋은 소식 들리는데 가짜인가?”라며 물었다. 유튜브 난리라고.익숙한듯 조윤희는 “네 가짜다 거짓소문이다”며 덤덤하게 반응했다.알고보니 유튜브상에 조윤희의 재혼식은 물론, 딸 로아 동생이 생겼다는 것까지 허무맹랑한 거짓소문이 허다했다. 이에 조윤희는 “완전 가짜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전노민은 “어느 날 영화 제작사 대표가 좋은 소식이라고 해, 나도 모르는 축하할 일 있었다”며알고보니 22살 차이나는 오승아와 재혼소식이 있다는 가짜 기사였다. 그 만큼 골머리를 앓고 있는 거짓소문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 달라진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