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프리뷰] '3G 2패' 바리아, 이번에는 다를까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07.10 11: 26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하이메 바리아가 고척 원정에서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줄 수 있을까.
한화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격돌한다. 전날(9일) 경기에서는 3-5로 졌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패배. 이날 선발 바리아가 팀에 후반기 첫 승을 안겨줄 수 있을까.
바리아는 올 시즌 6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4일 KT전에서 3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패전을 면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한화 외국인 투수 바리아. / OSEN DB

최근 3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바리아가 이번에는 다를까. 키움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키움 외국인 선발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는 올 시즌 17경기에서 10승 4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9일 삼성전 이후 4경기에서 무패다. 최근 3연승 중이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3일 LG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한화 상대로는 세 번째 등판이다. 지난 2경기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12이닝을 던져 3실점, 평균자책점 2.25로 한화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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