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사장 고영섭)가 야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베이스볼리즘(Baseballism)'과 콜라보 상품을 발매한다.
베이스볼리즘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등 미국 전역에 매장을 두고 있는 야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15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이들은 미국 메이저리그와 야구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켄 그리피 주니어, 토니 그윈,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 등 전세계 야구팀 및 레전드와 활발한 콜라보를 진행했다.
두산 베어스는 KBO리그 최초로 베이스볼리즘과 콜라보 상품을 출시한다. 상품은 티셔츠 8종과 볼캡 3종으로 구성돼있다. 디자인은 베이스볼리즘의 기존 콘셉트를 기반으로 두산 베어스의 특징인 '올드 로고', 'V7' 등을 추가했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전반기 콜라보 상품들을 출시하면서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 후반기 베이스볼리즘을 시작으로 팬들이 만족할 상품군을 다양하게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상품 판매 일정은 두산베어스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