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드림캐쳐 "데뷔 8년차·10번째 미니앨범..빌보드 진입 목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7.10 16: 34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빌보드 진입을 목표로 했다.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 번째 미니앨범 ‘VirtuouS(버추어스)’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드림캐처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VillainS(빌런스)’ 이후 약 8개월 만으로, 독보적인 스토리를 풀어낸 세계관으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드림캐쳐인 만큼 기대를 모은다.

걸그룹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가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 번째 미니앨범 ‘VirtuouS(버추어스)’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이번 타이틀곡 ‘JUSTICE(저스티스)’는 악에 맹렬히 맞서는 ‘우리’를 표현한 강렬한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이번 타이틀을 통해 히어로로 변신에 나서는 드림캐쳐는 더욱 견고해진 신념을 전하며 평행세계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을 계획이다.드림캐쳐 멤버들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07.10 / dreamer@osen.co.kr

수아는 이번 앨범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로운 앨범이다. 한계를 깨고 빛나는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저희를 보고 정의감을 느끼시지 않을까 싶다. 덥고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을 때 저희 춤을 따라추시면 좋지 않을까 싶은 타이틀곡과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수록곡이 담겼다. 파이팅 넘치는 앨범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다미는 타이틀곡 ‘JUSTICE’에 대해 “각자의 신념과 정의로 싸우는 영웅을 표현했다. 드림캐쳐 답게 강렬한 사운드를 담았다”고 말했고, 한동은 “강력한 목소리로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제일 신경을 썼다. 록 느낌이 나게 하려고 했다. 작곡가 님도 더 세게 해달라고 해서 나도 처음 듣는 목소리가 있었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JUSTICE’를 비롯해 이번 앨범에는 ‘Intro : 7' Dreamcatcher(인트로 : 7' 드림캐쳐)’, ‘STΦMP!(스톰프!)’, ‘2 Rings(2 링스)’, ‘Fireflies(파이어플라이스)’까지 수록돼 드림캐쳐만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 Rings’를 소개하며 지유는 “오토바이의 두 바퀴를 의미하는데,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드림캐쳐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 활동 목표가 있다면 빌보드에 진입하고 싶고, 세계적으로 음악 페스티벌이 많은데 초청 받아서 다양한 국가의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드림캐쳐의 열 번째 미니앨범 ‘VirtuouS’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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