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연하♥’ 서정희, 등 푹 파인 발레복+코사지로 소녀 감성 “필라테스 대회 도전”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07.10 19: 14

서정희가 발레복과 코사지 리본을 완벽 소화하는 동안 미모를 뽐냈다.
서정희는 10일 개인 채널에 “저는 요즘 필라테스를 해요. 물론 한 달밖에 안 되었지만 예전에 한 번 레슨받고 포기한 적이 있었어요. 한 달까지 했다는 게 신기해요. 대회라는 목표를 정해서인가 봐요”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쉬운 게 아니에요. 20분 정도 하고 ‘저 못하겠어요’ 하고 레슨을 못 하거든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부들부들 떨면서 운전하고 집에 오면 씻고 밥을 엄청 먹어요. 허기도 장난 아니에요. 침대 누우면 바로 뻗어요. 담까지 왔다니까요”라며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고 전했다.

서정희는 “어제 오랜만에 발레복을 입어 봤어요. 이번 대회 때 발레 손동작을 조금 넣어보려고요. 10년 전 코사지 리본을 묶어봤어요”라며 발레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환갑이 넘은 서정희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청초한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발레복도 군살 없는 몸으로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것.
또 최근 유방암 투병을 고백한 바 있는 서정희는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22년 유방암 수술 소식을 전한 후 현재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서정희는 지난해 6세 연하인 건축가 김태현 씨와 열애를 인정,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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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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