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위 빅매치→관중 대폭발→평일 첫 매진...KIA-LG 맞붙은 잠실구장, 2만 3750석 매진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4.07.10 19: 19

1~2위 빅매치에 잠실구장에 가득찼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맞대결을 펼친 10일 잠실구장은 2만 3750석이 매진됐다. LG 구단은 "LG 트윈스 시즌 열두번째 홈경기 매진이며, 매진 시각은 18시 58분 입니다"라고 알렸다. 
올 시즌 LG 구단의 12번 매진 가운데 화~목 평일 경기 매진은 이날이 처음이다. 6월 6일(목) 키움-LG전이 매진됐지만 현충일 공휴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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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1위 KIA와 2위 LG의 맞대결, 후반기 첫 시리즈, 양현종 선발 등판 등 관심거리가 많다. 전날 9일, 비 예보가 있었고 경기 중반 간간이 비가 내렸음에도 2만 22038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이날 LG는 선발 투수 엔스, KIA는 선발 투수 양현종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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