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안테나의 공연왕..데뷔 20주년 앙코르 콘 '또 매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7.11 11: 11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는 오는 27일~28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UNDERSTAGE에서 20주년 기념 투어 '2024 PEPPERTONES CONCERT 'Party Plenty''(이하 'Party Plenty')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해당 2회차 공연은 지난 10일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Party Plenty(파티 플렌티)'는 페퍼톤스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전국 투어다. 페퍼톤스는 지난달 22~23일 서울에서 투어의 포문을 연 뒤, 지난 6일에는 부산을 찾았다. 이어 이들은 오는 13일 대구, 14일 광주, 20일 대전, 21일 전주를 거쳐 27~28일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페퍼톤스는 앞서 5개 지역 공연을 매진시킨 데 이어 이번 앙코르 콘서트까지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 강자'로서의 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페퍼톤스는 'Party Plenty'를 통해 지난 20년 간의 발자취를 되짚고, 팬들과 함께 다음 걸음을 향한 새로운 숨을 불어넣고 있다. 페퍼톤스의 대표곡들을 총망라하는 것은 물론, 지난 4월 발매한 20주년 기념 앨범 'Twenty Plenty(트웬티 플렌티)'의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페퍼톤스의 전국 투어 'Party Plenty'의 앙코르 콘서트는 오는 27일~28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UNDERSTAGE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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