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이 방시혁 의장이 많은 응원을 해줬다고 전했다.
엔하이픈은 1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정규 2집 ‘ROMANCE : UNTOL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엔하이픈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방시혁 의장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바.
이번 앨범에 방시혁 의장이 어떤 조언을 해줬냐는 질문에 희승은 “항상 많은 응원을 해주시는데 이번에 수록곡 ‘Highway 1009’ 데모를 회사를 통해 들려드렸을 때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고 하시더라. ‘이곡 좋다’고 말씀해주셨다고 해서 자신감도 생기고 열심히 할 수 있는 힘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대기실에도 뵈었을 때도 컴백을 준비할 때여서 많은 응원해주셨다. 따뜻한 말 많이 해주신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7월에 많은 쟁쟁한 그룹들이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부담은 없냐고 묻자 “대단하신 선배님들과 같은 시기에 컴백하게 돼서 기쁜 마음이다. 좋은 무대를 보고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무게감이 줄었다는 것이 이번 활동의 강점이지 않을까 싶다. 저희가 다크한 곡들을 많이 한 만큼 이번 로맨스 장르에도 저희만의 색으로 잘 녹여내서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mk3244@osen.co.kr
[사진] 김성락 기자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