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방시혁, 데모 듣고 좋다고 칭찬..따뜻한 말 많이 해주신다”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4.07.11 17: 20

그룹 엔하이픈이 방시혁 의장이 많은 응원을 해줬다고 전했다.
엔하이픈은 1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정규 2집 ‘ROMANCE : UNTOL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엔하이픈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방시혁 의장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바.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두 번째 정규앨범 ‘ROMANCE : UNTOL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br /><br />‘ROMANCE : UNTOLD’는 서로 정반대의 세계에 속한 ‘너’와 사랑을 나누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리며 타이틀곡 ‘XO(Only If You Say Yes)’는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귀에 꽂히는 신스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다. <br /><br />그룹 엔하이픈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4.07.11 / ksl0919@osen.co.kr

이번 앨범에 방시혁 의장이 어떤 조언을 해줬냐는 질문에 희승은 “항상 많은 응원을 해주시는데 이번에 수록곡 ‘Highway 1009’ 데모를 회사를 통해 들려드렸을 때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고 하시더라. ‘이곡 좋다’고 말씀해주셨다고 해서 자신감도 생기고 열심히 할 수 있는 힘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대기실에도 뵈었을 때도 컴백을 준비할 때여서 많은 응원해주셨다. 따뜻한 말 많이 해주신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7월에 많은 쟁쟁한 그룹들이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부담은 없냐고 묻자 “대단하신 선배님들과 같은 시기에 컴백하게 돼서 기쁜 마음이다. 좋은 무대를 보고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무게감이 줄었다는 것이 이번 활동의 강점이지 않을까 싶다. 저희가 다크한 곡들을 많이 한 만큼 이번 로맨스 장르에도 저희만의 색으로 잘 녹여내서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mk3244@osen.co.kr
[사진] 김성락 기자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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