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의 근황이 전해졌다.
11일 각종 SNS에는 송강이 군대 동기들과 함께한 이미지 네컷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짧은 머리로 카메라 앞에 선 송강은 군복에도 묻히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입대 전과 다름없는 훈훈한 비주얼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잘생겼다", "북쪽에서 본 것 같은데", "제대는 대체 언제하는 거야",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송강은 지난 5월,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며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당시 송강은 입대 전날 팬카페를 통해 “드디어 간다. 잠깐 동안 여러분 곁에 없겠지만, 시간은 금방 돌아오니까 그때 또 다시 감사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입대를 앞두고 ‘마이 데몬’과 ‘스위트홈 시즌2’에 출연한 송강은 최근 영화 '탈주'를 통해 얼굴을 비췄으며, '스위트홈'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송강은 지난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시리즈, ‘나빌레라’, ‘알고있지만, ‘기상철 사람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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