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에서 이지훈이 2세 초음파 사진을 공개, 둘째와 셋째 계획도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와 첫 출연했다.
45세 예비아빠인 이지훈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아침부터 이지훈은 임신한 아내 어깨를 마사지하며 살뜰하게 챙겼다. 아내는 “육아의 전쟁터로 갈 것”이라 웃음 지었다. 이에 이지훈은 “혼자살 것 같았는데 결혼도, 또 아이가 생기는 것도 신기하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어 미우라 아야네도 인사하며 자신을 소개했다. 아내는 “2012년에 한국에 와서 현재 12년째 한국살이 중,평생 한국에서 살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래 한국 드라마 관심 없었는데 당시 중학생 때모친이 남편 나오는 드라마를 좋아했다”며 그렇게 중학생 때 일본에서 한 이지훈 팬미팅에도 간 적이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2세 성별=딸" 이지훈♥아야네, 초음파 사진 최초공개 "둘째·셋째도 원해" [종합]](https://file.osen.co.kr/article/2024/07/11/202407112218776368_668fe05ce1bc0.png)
앞서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했다. 더욱이 아야네가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힌 바 있다.
2세에 대해 이지훈은 “성별은 딸 태명은 젤리 , 아내가 젤리를 좋아하기 때문”이라며 임신 후 아내가 젤리로 입덧을 극복 중이라 했다. 이어 젤리의 초음파 사진도 깜짝 공개, 모두 “젤리 콧대와 눈이 엄청 크다 . 아기 엄청 예쁠 것 같다”며 감탄했다.
특히 이날 유산 아품도 전한 두 사람. 이지훈은 “1년 정도 임신 노력했다 생각보다 잘 안 되기에 병원을 찾아가니난임을 알게됐다”며 유산 후 힘든시기를 보낸 시간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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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다낭성난소증후군, 생리가 불규칙한 질환으로 임신하기 힘든 몸이란 걸 알게 됐다”며“첫번째 시험관을 유산했고 8주차에 알게 됐다 , 첫째는 태명 라봄이, 아기가 심정지 됐다”며 떠올렸다. 용기내서 다시 남편에게 시험관을 준비하다고 했다는 것. 어렵게 현재 젤리를 만나게 된 것이었다.
식사 후, 두 사람이 이동했다. 아내와 함께 내진하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처음하는 내진에 아내는 긴장했다.그리고 병원을 다녀온 두 사람. 정적만 가득했다. 걱정과 달리, 자연분만하기에 골반이 좋다고 했다. 황금골반이라는 것. 태아도 건강한 상태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했다.
!["2세 성별=딸" 이지훈♥아야네, 초음파 사진 최초공개 "둘째·셋째도 원해" [종합]](https://file.osen.co.kr/article/2024/07/11/202407112218776368_668fe06896497.png)
특히 대가족이 모인 모습도 공개, 이지훈 부부에게 둘째와 셋째 계획 생각은 있는지 물었다. 이에 이지훈은“물론 있다 아내가 회복하면 빨리 진행할 것”이라며 “(아내가)냉동 난자 얼려놓은 것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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