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박지윤은 셀카와 다양한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박지윤은 "일상공유를 애타게 요청하신 분이 계셔서요 (사는게 다 그렇다보니 제가 좀 뜸했나요?)"라고 글을 남겼다. 박지윤은 셀카를 남기며 "혼밥하기전 심심해서"라고 사진 설명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지윤은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며 셀카를 남겼다. 또, 박지윤은 자녀와 함께 한 일상 사진과 함께 나눈 대화 등을 공개하며 '오늘의 이안이 요청 야식', '뽀로로의 실패한 협상'이라고 글을 남겼다.
박지윤은 "또 잔잔허게 씩씩허게 찾아오겠습니당"이라며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박지윤의 편안한 일상에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최동석과 지난 2009년 결혼하고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지난 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최동석은 최근 TV조선 신규 파일럿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과정을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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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