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사랑은 하나! 부천 선수단, '축덕카드' 가입완료..."늘 함께하는 마음으로 가입"
OSEN 고성환 기자
발행 2024.07.12 10: 26

 부천FC1995선수단도 K리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축덕카드에 가입하며 K리그 활성화에 동참했다.
부천 선수단은 지난 9일 진행된 ‘든든미래 어시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K리그 통합 팬카드 ‘축덕카드’에 함께 가입했다.
‘축덕카드’는 K리그와 리그 타이틀스폰서 하나은행이 함께해 팬들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지난 2019년 출시돼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출시 5주년을 기념해 K리그 팬이 직접 카드 디자인에 참여했다.

[사진] 부천FC1995 제공.

리뉴얼을 기념해 올 시즌 동안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 시즌 축덕카드로 K리그 입장권을 구매하면, 월 2회에 한 해 신용카드는 장당 5천 원, 체크카드는 장당 3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6월에는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활용한 ‘K리그 우승 적금’과 ‘하나원큐 축구Play’를 출시해 팬들이 K리그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덕카드에 가입한 부천 공격수 이의형은 “K리그 소속 선수로서 리그와 늘 함께하는 마음으로 가입했다. 티켓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많은데, 많은 팬 분들이 이를 통해 더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축덕카드를 통해 저희 부천종합운동장도 더 많이 찾아주시고 응원을 보내주시면 선수들도 좋은 경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K리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은 오는 14일 저녁 7시 부천종합운동장으로 김포를 불러들여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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