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프리뷰] 2연패 NC, 승운 필요한 외인 하트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07.12 11: 35

NC 다이노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NC는 12일 창원NC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는다. NC는 주말 3연전 첫 날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를 선발로 올린다.
하트는 지난 17경기에서 7승 2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4일 SSG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NC 투수 하트. / OSEN DB

키움 상대로는 두 번째 등판이다. 지난 5월 22일 경기에서는 7이닝 1실점으로 역투를 펼쳤다. 다만 당시에도 하트는 승운이 없었다.
6위 NC는 2연패 중이다. 연패 사슬을 끊고 1.5경기 차로 앞서고 있는 5위 SSG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키움은 우완 김인범을 선발로 올린다. 김인범은 중간계투로 나서다가 지난 4월 21일 두산전부터 선발 등판 중이다.
올 시즌  모두 15경기에서 2승 5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달 18일 한화전에서는 4이닝 2실점 투구로 패전을 안았다.
이후 2군에 내려갔다가 지난달 29일 1군에 다시 올라왔다. NC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김인범이 키움의 2연승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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