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과 류수영 부부가 일을 빙자한 데이트를 즐겼다.
12일 류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투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류수영이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모습이 eakruTEk. 류수영은 박하선과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며 장난끼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는 두 사람이 일터에서 만났다는 점이 흥미롭다.
박하선이 ‘씨네타운’ 진행을 맡은 가운데 류수영을 게스트로 초대하며 부부의 합동 방송이 이뤄졌다. 앞서 류수영은 박하선이 잠시 자리를 비웠을 당시에도 스페셜 DJ로 출연한 바 있다. 부부의 합동 방송에 청취자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한편,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7년 1월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