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심씨"..자녀 3명 원했던 사야, 축 '임신'→임채무 촉도 '소름'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7.12 18: 43

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사야가 깜짝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12일인 오늘,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 부부가 부모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는 현재 임신 13주 차로, 내년 1월 말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
사실 이전부터 2세를 기다렸던 두 사람. 지난해부터 두 사람은 한 프로에서 자녀계획을 밝혔는데, 이에 심형탁은 사야에게 "(사야는)아이 3명 낳는다고 해, 2명도 괜찮지 않나"고 물었다. 이에 사야는 "파이팅 심씨"라며 짧고 굵게 말해  웃음을 안긴 것. 

심형탁은 다시 한 번 사야에게 "둘도 괜찮지 않나"고 물었고, 사야는 "심씨가 힘들면 어쩔 수 없다 ,심씨가 빨리 결혼했으면 내가 딸이다 18살 차이기 때문"이라며 농담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배우 임채무의 촉이 맞았다는 얘기도 나온다. 올해 2월, 임채무가 두 사람에게 “올해 좋은 소식이 있을 거 같다"고 말했기 때문. 마침 결혼 5개월 된 두 사람에게 세배 덕담을 전했고, 심형탁은 “저희 올해 첫째 낳을 생각이다”라머 기대에 부응한 대답을 건넸다.
이를 들은 임채무는 “여섯만 낳아라”라고 말해 심형탁과 사야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임채무는 “사야가 너무 미인이고 심형탁도 미남이니 참 예쁠 거 같다”라며 심형탁과 사야의 2세를 생각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소롬돕는다", "진짜 올해 계획 맞은 건가", "그나저나 그 와중에 6명, 3명 너무 반전"이라며 다양하게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형탁은 2023년 8월, 18세의 연하의 일본인 아내와 결혼하며, 국적과 나이를 초월하는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터. 4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던 두 사람은 부부가 된지 1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하며 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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