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수입 70배→통장 오픈…장민호 “돈 많이 벌었네” 깜짝 (‘편스토랑’)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7.13 09: 06

'신상출시 편스토랑’ 나태주가 장민호에게 통장을 오픈했다.
12일 전파를 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의 신사에서 주방의 신사로 거듭난 장민호가 13년 인연의 아끼는 동생 나태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러블리 편셰프이자 데뷔 50년 차 배우 윤유선의 일상이 공개됐다. 윤유선은 대사 모니터를 하면서 삶은 계란과 야채 꿀절임을 먹기 시작했다. 레몬즙과 꿀을 넣은 것이라고. 이를 본 이연복은 “식감 정말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유선은 “아침에 야채를 먼저 먹는게 좋다고 하잖아요. 매일 야채를 먹다보니 살짝 질리기도 하더라. 절임으로 해서 먹으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라며 절임으로 먹게된 이유를 전했다. 양배추, 콜라비, 사과, 파프리카 등 제철 야채를 활용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윤유선은 앞서 빵 없는 양배추 토스트, 양배추 샤부샤부, 양배추 라페, 그리고 가지 덮밥까지 선보였다. 윤유선은 “따라 하셨다는 분도 많고. 고두심 쌤이 ‘유선이 가지덮밥 먹고 싶다. 빨리 밥을 해서 불러라’(라고 하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이제 또 콘서트를 준비해야 되는 시기가 왔다. 무엇보다 콘서트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다양한 재미가 있지 않겠습니까”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장민호는 나태주와 함께 폴댄스를 배우기 시작했다. 대망의 첫 댄스를 한 장민호는 처음부터 깔끔한 춤실력을 보이며 완벽하게 포즈를 취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쥐가 와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장민호는 “그간에 너무 못해서 공부를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나태주는 그동안 돈관리를 못해서 형님(장민호)한테 많이 혼났다고 밝히기도.  장민호는 “태주 씨가 저한테 많이 물어봤다”라고 전했다.
나태주는 장민호에게 자문을 구하기 전에는 정말 심각한 재정상태였다고. 이어 나태주의 재정상태를 본 장민호는 “나태주 돈 많이 벌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나태주에게 “이걸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건 아니잖아? 아주 좋은 채권들이 있어. 그런 채권들은 3개월에 한번씩 이자를 줘. 투자 공부를 하는데에 있어서는 채권이 괜찮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다른 방송에서 나태주는 '미스터트롯' 출연 전과 후 수입 차이에 대해 70배 정도 올랐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