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 에서 이서진이 '꽃할배' 때 힘들었던 기억을 소환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 시즌2'에서 이서진이 '꽃 할배' 때를 떠올렸다.
다음날, 인턴 고민시가 가장 먼저 가게에 도착했다. 고민시는 "오늘 금요일, 내일 주말이라 바쁠 것 같다"며 시작부터 긴장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서진에게, "소문에 체력이 안 돼서 못 할 것 같다더라 작년에 쌩쌩했던 1년 차이가 큰 가?"라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멕시코는 왜 괜찮았나모르겠다"며 "'꽃보다 할배'보다 더 힘들다 그거 쉽지 않았다"고 해 웃음 짓게 했다.
이에 제작진은 "다른 사람 이해하지만 왜 힘드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이서진은 "안쪽 허벅지 쥐가 났다 계속 왔다갔다 했다"며 억울, "그래도 오늘 느낌 좋다 오늘 홀 좀 괜찮을 것 같다"고 했다.
아침 조회시간이 그려졌다. 헤드셰프 데뷔 무대가 된 정유미에게 '위생 오계명'을 제창하게 했다. 이에 정유미는 "주목받는거 안 좋아해 무대 울렁증 있다"며 난감, 다시 집중해 오계명을 외쳤다.
tvN 예능 '서진이네 시즌2'는 찬바람 부는 북유럽에서 맛보는 '뜨~끈한 뚝배기 한 그릇' 아이슬란드에 오픈한 '서진이네 2호점'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