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자들’ 한문철이 수익금 100억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12일 첫 방송된 MBC 신규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한문철 변호사가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한문철은 ‘마이웨이’를 부르면서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은영 박사는 한문철을 향한 여러 키워드 중 “수익금 100억이 뭐냐”라고 물었다. 한문철은 “유튜브 수익금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100억 밖에 안 되나요?”라면서도 “그건 부풀려진 거고, 실질적인 건 약 1/10 정도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또 트로트 가수로 등록되어 있다는 한문철은 ‘마이웨이’를 고른 이유로 “저희 집사람이 저한테 제일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연습을 하지 않았다는 한문철에 설민석은 “제가 대시길 옆이었는데 하루종일 연습하셨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신규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은 대한민국 각 분야 대표 아이콘 7인(오은영, 김성근, 한문철, 금강스님, 설민석, 박명수, 김영미)이 모여 펼치는 심장 펌핑 합동 강연쇼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