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민시 완벽호흡" '8년짬바' 정유미X'고제트' 고민시 납시오! ('서진이네2')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7.12 22: 48

'서진이네2' 에서 정유미와 고민시가 '윰민시'를 결성, 척척 완벽 호흡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 시즌2'에서 정유미가 활약했다.
이날 멤버들이 도보 1분거리인 숙소로 향했다. 오자마자 정유미는 컵라면부터 끓이며 "이제야 속이 풀린다"며 고픈 배를 채웠고 멤버들도 하나 둘씩 모였다. 그러면서 첫 영업 소감에 대해 "서로를 믿고 기다려주고 응원해줘야한다"고 말했다. 

다음날, 인턴 고민시가 가장 먼저 가게에 도착했다. 제작진은 이서진에게, "소문에 체력이 안 돼서 못 할 것 같다더라 작년에 쌩쌩했던 1년 차이가 큰 가?"라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멕시코는 왜 괜찮았나 모르겠다"며 "'꽃보다 할배'보다 더 힘들다 그거 쉽지 않았다"고 해 웃음 짓게 했다. 이서진은 "그래도 오늘 느낌 좋다 오늘 홀 좀 괜찮을 것 같다"고 했다.  
정유미는 오랜만에 '반다나' 착용샷을 등장, "반다나 예전과 다르다, 8년이란 시간이 지났기 때문"이라며 겸손,  '8년 전으로 돌아가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2일차 셰프, 직원들 모시고 출발하겠다  잘 부탁드린다"며 인사했다. 
이어 영업준비에 돌입했다. 다들 말 없이 재료준비에만 열중, 최우식이 분위기를 풀기 위해 음악을 선곡했다. 빠른 템포의 음악에 맞춰 재료 준비에도 박차를 가했다. 특히 정유미는 8년차 경력자답게 안정적이게 주방을 컨트롤했다.
첫 주문에 주방은 바쁘게 돌아갔다. 5분만에 첫 음식을 완성, 심지어 주문보다 요리가 빨리 완성되는 여유를 보였다. 정유미와 주방에서 요리하는 고민시는 "유미 셰프님과 같이 하니 안정감이 있어 마음이 편안해 너무 좋다"며 흡족, 정유미는 8년차 스킬로 양손으로 두 가지 웍을 잡고 조리하기도 했다.
정유미가 "스피드"를 외치면 정유미는 "이미 다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옆에 있던 정유미와 함께 춤을 추는 등 '윰민시'가 결성되어 폭소하게도 했다. 정유미는 "저희 어때요?"라며 자신감, 이서진은 "대박이다 너네, 천천히 해라"며 응원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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