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의식? '물도 못 마셨던' 고민시, 마침내 찾은 여유 "꿀맛"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7.12 23: 26

'서진이네2' 에서 고민시가 업무분담 관련 논란이 언급된 가운데 모처럼 휴식을 취하며 여유로운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 시즌2'에서 고민시가 또 한번 황금인턴으로 활약했다.
이날 영업2일차가 된 가운데 고민시가 가장 먼저 가게에 도착했다. 아침 조회시간이 그려졌고, 헤드셰프 데뷔 무대가 된 정유미에게  '위생 오계명'을 제창하며 파이팅하게 시했다.

이어  한 명씩 돌아가며 식사하게 됐다.  이서진과 고민시가 먼저 먹게됐고, 한숨부터 내쉬는 고민시에 이서진은 "힘드냐,  생각보다 힘들지?"라 걱정했다. 사실 고민시는 첫 영업날부터 과중된 업무로 업무분담에 대한 논란도 있던 상황. 이에 누리꾼들은 고민시에게 일이 집중됐다고 하는가 하면, 고민시가 알아서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이라며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분분했다. 
이 가운데 고민시는 또 한번 황금인턴 모습을 보였다. 그런 고민시를 이서진이 걱정한 모습. 이에 고민시는 "괜찮다"떠니  "(사실 힘들다)그렇다, 근데 어제보다 오늘 훨씬 안 힘들다 벌써 내성이 생긴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사람이 많이 적응하게 된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고민시는 "잘 때 꿈 많이 꾸는데 여기서 꿈 꾼 적 없다"며 웃음, 이서진은 "기절인 가 보다"며 웃음 지었다.  
특히 심지어 첫날 물도 못 마실 정도로 바빴던 고민시는 음료를 챙겨 마시는 여유도 보였다. 고민시는 "꿀맛이다"며 콜라를 들이키기도. 옆에 있던 정유미와 함께 춤을 추는 등 '윰민시'가 결성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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