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영화배우 변신→첫 OST 8400만 뷰…'사기캐' 확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7.13 07: 47

 가수 임영웅의 전방위 활약이 눈부시다.
임영웅이 연기 쪽으로도 가능성을 보인 가운데 그의 첫 OST는 식지않는 인기를 자랑 중이다.
2021년 10월 11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사랑은 늘 도망가’ 음원 영상은 7월 12일 기준, 조회수 8400만 뷰를 넘어섰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임영웅의 데뷔 첫 OST 곡으로, 2021년 9월 첫 방송한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OST로 삽입돼 큰 인기를 모았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발매 후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임영웅은 ‘사랑은 늘 도망가’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멜론 TOP100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사랑은 늘 도망가’로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베스트 OST 상, 제31회 서울가요대상 OST 상, 2022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22 APAN STAR AWARDS에서도 OST 상을 수상하며 ‘OST 킹’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6일 티빙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단편 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를 공개했다. 임영웅은 안은진, 현봉식과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사회에서 임영웅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감정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음악적으로는 트로트, 발라드, 랩, 댄스 등 장르 불문한 실력과 재능을 보여주고 연기 분야까지 진출한 임영웅은 '사기캐'가 분명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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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물고기 뮤직, 쿠팡플레이, 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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