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미국편 희진♥지미, 8월 결혼 이어 겹경사..."12월에 부모 된다"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7.13 18: 26

'돌싱글즈' 시즌4 출연자 지미와 희진 커플이 기븐 소식을 전했다.
11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5’ 마지막 회에서는 제주도에 위치한 ‘돌싱 하우스’에서 최종 커플이 된 규덕-혜경, 종규-세아의 현실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으며, 또한 이들의 ‘최종 선택’ 현장까지 쉴 새 없이 몰아쳐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는 시즌4 지미희진의 재혼과 임신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오스틴 강은 “시즌4의 ‘현커’인 지미희진이 곧 결혼도 하고, 예쁜 아이도 태어난다는 소식을 전해 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혜영 역시 “시즌2의 남기다은 부부도 첫째 리은이에 이어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여, 2명의 ‘돌싱 베이비’ 탄생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방송 이후, 희진은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돌싱글즈4 미국편에 출연했던 희진 입니다. 조금전 방송을 통해 소식 전해들으셨듯이 드디어 저희 지미&희진 커플이 1년 4개월 동안의 장거리연애를 마무리하고 다음달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12월에는 엄마도 될 예정이에요. 그동안 많은 분들이 저희가 빨리 결혼하길 바래주시고 응원도 해주셨는데 그 결실이 맺어지고 새 생명까지 선물처럼 찾아와줘서 더할나위없이 기쁘고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희진은 "소중하고 특별한 기회로 지미오빠를 만나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한결같이 저를 예뻐해주고 사랑해주는 너무나 따뜻한 사람과 새 가정을 이루고 부모까지 된다는 생각에 매일매일이 설레이고 너무 벅차.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을 받은 만큼 늘 감사함 잊지않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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