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카' 가비, 의외의 연봉 밝혀 '눈길' "세전 3500만 원··이건 편집해달라" ('가비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7.13 20: 15

'가비 걸' 댄서 가비가 연봉을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가비 걸 GABEE GIRL'에는 '결혼정보사냥꾼 퀸가비ㅣ디바마을 퀸가비ㅣEP06'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가비는 결혼정보 회사를 찾아 상담을 받는 상황극을 펼쳤다. 결혼매니저는 가비에게 "(결혼 상대에게) 제일 중요한 게 뭐냐"고 물었다.

'가비 걸' 영상

그러자 가비는 "저는 성격이 중요하다. 이해심이 많아야 한다. 왜냐하면 저희 집이 드라마가 많다. 아버지가 갱스터고, 어머니는 새비지 걸"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비 걸' 영상
이후 가비는 결혼 상대에게 바라는 학력이 있냐는 물음에는 "상관 없는데 보통 석사, 박사 다 하지 않냐"고 대답, 이에 결혼 매니저가 "가비 님의 학력은 어떻게 되냐"고 묻자 "저는 고졸이에요"라고 당차게 대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가비는 결혼 상대의 연봉이 어떻길 바라냐는 질문에 "파리에서 지금 달팽이 요리 먹고 싶다 하면 당장 나갈 수 있는 정도의 연봉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대답했다.
결혼 매니저가 가비의 연봉을 묻자 그는 "제 개인 자산은 없다고 보시면 된다"며 "37살이 되면 아버지가 다 증여를 해주실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가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건 편집해달라"고 요청했다. 제작진이 다시 가비의 연봉을 묻자 가비는 "세전 3천 5백만 원 정도 된다"며 "피처링 가수라 피처링을 해서 번 돈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가비 걸 GABEE GIRL' 영상
walktalkuniqu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