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황태자 박서진, 동생 위해 250만 원 플렉스('살림남')[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07.13 21: 41

'살림남2' 트로트 황태자 박서진이 동생 박효정을 위해 거금을 결제했다.
13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박서진 박효정 남매가 등장했다. 지난 회차에서 박효정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건강에 무리가 가는 모습을 보였다. 단식에 가까운 초절식, 게다가 무리한 운동까지 하던 박효정은 어지러움증을 느꼈다.
박서진은 그간 박효정에게 살을 빼라고 권유했고, 의사 또한 혈관 건강 때문에 박효정이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가족력이 있는 박서진으로서는 동생이 걱정되었다. 박서진은 “동생이 딱 형들 나이다. 나는 동생을 어떻게든 지키겠다. 그래서 동생을 어떻게든 다이어트를 시키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박서진은 박효정을 위해 아침부터 건강식을 만들며 동생을 신경 썼다. 전문의는 “굶고 무리하게 운동하기 보다는 적당히 먹고 운동을 하는 게 제일 좋다”라고 말했기 때문에 박서진은 박효정의 절식을 걱정했다.
박효정은 “오빠가 갑자기 헬스장을 데리고 가더니 50회에 250만 원짜리 PT를 끊어줬다. 그리고 간에 좋은 간장약도 사주더라”라면서 "오빠의 저런 모습은 처음 본다"라고 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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