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가 24명 완전체로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트리플에스가 24명 완전체로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트리플에스 김유연, 김나경이 등장했다. 전현무는 "트리플에스 제작비가 100억인데 벌써 첫 정산을 받았고 대기업 과장급 연봉을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김유연은 작년 초에 첫 정산을 받았다며 정산해서 멤버들에게 고기를 샀다고 말했다.
트리플에스는 24명은 울산 하프타임 공연으로 완전체 스케줄에 나섰다. 트리플에스는 마치 수학여행을 연상케 하는 관광버스에 올라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트리플에스는 5명의 매니저가 함께하며 케어했다. 매니저는 "의상 캐리어만 3,4개 들고 다니고 물은 80병 이상"이라고 말했다.
매니저는 멤버들 이름을 번호순으로 다 외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는 "1번부터 24번까지 자연스럽게 외웠다"라며 "멤버들은 못할 거다. 매니저들만의 능력"이라고 말했다. 김유연은 S7번이 누구냐고 묻자 당황해했고 바로 옆에 있던 김나경이 자신이라고 말하며 섭섭해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매니저는 휴게소 화장실에 갈 때도 두 줄로 서서 이동을 지도해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는 "항상 2열 종대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진짜사나이'에서 봤던 그림"이라며 신기해했다. 이날 멤버들은 휴게소에서 간식을 구매했고 약 30만원의 비용이 나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매니저들은 멤버들 중 6명이 보이지 않자 서로 통화를 하면서 위치를 체크했다. 멤버들은 다시 모여서 두 줄로 이동해 관광버스에 올랐다.
울산 경기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대기실로 이동했고 매니저들은 바로 멤버들을 위한 물품을 챙겼다. 물품에는 각자 이름표가 붙어 있었다. 매니저들은 화장실 갈 멤버들을 모아서 이동해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는 "대기실이 협소한 경우가 많아서 돗자리를 깔고 있을 때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니저들은 행사를 이동하면서 멤버들의 휴대폰을 걷었다. 매니저는 "멤버들이 핸드폰을 잃어버릴 때가 많아서 미리 걷어둔다"라고 설명했다.
김유연은 트리플에스의 파트 배분에 대해 "멤버 당 1초씩 부른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유연은 "가장 짧은 멤버가 0.9초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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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