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솔비의 그림 2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전현무가 솔비의 그림을 구매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솔비는 "아침에 일어나면 창 밖에 보이는 자연을 느끼고 있다"라며 새벽 6시에 일어나 명상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는 6년 째 솔비와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아침에 엄청 일찍 일어난다. 기록하는 걸 좋아해서 일이나 각종 생각, 기억나는 것 그런 것들을 함께 공유한다"라고 말했다.
매니저는 연예부 기자 출신이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매니저는 "2015년에 솔비씨랑 인터뷰를 하면서 친해졌다"라며 "2017년에 '하이퍼리즘 레드' 퍼포먼스를 할 때 그 현장에 갔다. 미디어가 방관자였다 의미를 담고 있었는데 망치를 맞은 느낌이었다. 그 다음 퍼포먼스도 함께 준비하게 됐고 이직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매니저는 "솔비와 많은 걸 함께 하니까 나도 같이 많은 일을 하면서 N잡러가 됐다"라며 "만능 매니저가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솔비는 매니저와 단 둘이 회의를 시작했다. 솔비는 "파리올림픽 못 간게 아쉽다"라고 말했다.
솔비는 "내가 꿈꿨던 상황을 이루지 못할 것 같아서 가지 않기로 했다"라며 "1년 전에 샀는데 남자친구가 생기면 가야지 그랬는데 못 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친분이 있는 전현무는 "그땐 남자친구가 있지 않았나"라고 물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솔비는 못 들은 척 하며 "올해는 일만 할 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솔비는 장갑을 끼고 본격적으로 미술 작업에 나섰다. 매니저는 "전현무씨가 솔비 작품 2점을 구매하셨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 작품을 구매할까 말까 고민했다"라며 "박나래씨가 솔비 작품을 구매하고 잘 됐다고 하더라. 그래서 샀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솔비의 작품을 구매하고 연예대상을 받았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솔비는 "다른 콜렉터 중에 그림을 원하는 분이 있었다. 현무오빠가 샀다고 하니까 돈을 더 주겠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 분 실재하는 거 맞나"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