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Satellite' 공개 후 글로벌 K-POP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10대 대표 솔로가수 규빈이 미국 데뷔를 본격화했다.
규빈은 지난 13일 미국 최대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Satellite' 독점 라이브 클립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하트라디오'는 아이하트미디어(iHeartMedia) 산하의 인터넷 라디오 방송으로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500개가 넘는 방송을 지원하고 있는 미국 내 유명 방송 중 하나로, 현재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신인가수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신예 규빈이 화제를 모으며 특별한 콜라보가 성사됐다.
공개된 영상은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숲을 배경으로 'Satellite' 라이브를 선보이는 규빈의 모습이 담겨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규빈은 악세사리를 비롯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고혹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우주를 감싸는 듯한 몽환적인 곡의 분위기와 규빈 특유의 청아한 음색이 눈과 귀를 동시에 자극했다.
CD를 삼킨 듯한 규빈의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아낌없이 담아낸 'Satellite' 라이브 클립은 팝 음악의 중심 미국에서 웅장한 사운드와 매혹적인 고음의 조화가 돋보이는 매력으로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규빈은 지난 13일 대만 최대 페스티벌 S20 무대와 오는 8월 1일 일본 '간사이 컬렉션' 무대를 비롯해 다채로운 해외 활동으로 글로벌 존재감을 더욱 키울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아이하트라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