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출신' 지예은, 처참한 상식수준..강훈도 "실망" 충격 ('런닝맨')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7.15 07: 09

’런닝맨’에서 지예은이 한예종 출신으로 밝힌 가운데 예상치 못한 상식의 벽(?)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지예은이 '뇌순미(뇌가 순한)'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유재석은 지예은을 보자마자 “너 러브라인 여기저기 하고다니더라”며 폭로, 지예은은 “그건 일이다”며공과사 확실(?)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하하도 “이것도 일 아니냐”고 하자 지예은은 “그건 모른다”며 뾰로통한 표정을 지었고 이에 모두 “귀엽다”며 폭소했다.

오늘 레이스를 소개했다.  ‘한 여름의 온도차’란 이름으로, 서울 시내에서 피서를 만끽하는 것이었다.각자 체온으로 평균 기록할 예정. 절반 이상이 전 평균 체온보다 낮아야 성공이었고, 실패시 전원 벌칙이 됐다.
피서지 범위 줄이기 미션이 진행됐다. 네 명이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 맞혀야하는 미션.  하지만 스핑크스를 잘 그리지 못한 지예은.이에 모두 스핑크스를 모르는지 묻자 지예은은 “곰돌이인 줄 알았다”며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상상하지 못한 상식의 벽(?)을 느낀 멤버들은 “그림 그리는데 무식하면 빼라”고 폭소, 이어 이집트의 상징인 스핑크스가 어느 나라인지 묻자 지예은은 “미국?”이라며 폭소, 모두 “지효가 지적여보인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월요썸남 강훈은 “좀 실망스럽다”고 했고 지예은은 “오빵 예능이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에 모두 “이것도 매력이다”며 위로했다.
이어 뭉크의 절규에 대해 문제를 냈다. 전혀 알아볼 수 없는 그림에  유재석은 “너 뭉크 알고 그렸냐”고 하자,지예은은 당황, 하지만 누구 작품인지 아무도 모르는 분위기였다. 지예은은 급기야 “피카소 작품”이라 해 폭소하게 했다. 유재석은 “자리 교체하자 멤버 왜 이러냐”며 폭소했다.
도시 속 피서지로 이동했다. 첫번째는 무인 스터디 카페. 양세찬은 “생각도  못 했다 석진이 형한테 공부 배우자”고 했다.그러면서  한예종 출신 지예은에겐 얼마나 공부를 잘했는지 묻자 지예은은 “반에서 최대 10등”이라 했다. 이에 강훈은 “인원이 10명이었나”며 폭소, 지예은은 “서른 일곱명 있었다, 그러니까 한예종 간 것”이라 말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근데 왜 스핑크스 모르냐”고 또 스핑크스를 소환했고 지예은은 “예능이다”며 장난이라 수습했다.
하지만 양세찬은 이집트 수도에 대해 물었고 강훈도 “카메라없이 진심으로 말해라”고 했다.정답은 카이로였으나 지예은은 이를 말하지 못 했다. 이에 강훈은 “예체능 10등 아니냐 카이로를 처음 들었을 것”이라 공격,지예은은 “저 오빠 왜 저러냐”며 “좋다좋다 하니까 진짜 좋은 줄 아나봐 오빠 정신 차려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다시 만회하기 위해, 중국 수도를 맞히라고 했다. 모두 “이건 진짜 쉽다”며 베이징(북경)이라 말했으나 지예은은 “상하이”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지예은은 “사실 모른다 뭐 알아야하냐”며 당당, 이어 베이징이란 말에 충격을 받았다.양세찬은 “동생 들어오니 내가 알려주고 싶다 . 나 정도 알면 무시 안 당한다”며 으쓱, 지석진도 “양세찬은 상위권이다”며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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