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혜정이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조혜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에게 받은 편지 인증샷을 올렸다. 편지 일부를 보면 “혜정 언니는 늘 멋지고 좋은 사람이었어요. 누군가한테 이렇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라는 것. 지금까지 쭉 언니 팬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거니까. 늘 행복하시기를 바랄게요 진심으로”라고 적혀 있다.
조혜정은 아빠 조재현처럼 ‘처음이라서’, ‘상상고양이’,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 등에서 연기자로 활약했다. 하지만 조재현이 2018년 미투 논란에 휩싸이자 조혜정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고 그 역시 활동을 멈췄다.
4년이 지난 2022년 조혜정은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조심스럽게 복귀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고 일상과 본업 모드를 종종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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