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얼굴 크기 1/2 신봉선과 투샷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7.15 00: 17

정준하가 신봉선의 공연을 제대로 만끽했다. 
정준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대를 꽉 채우는 조재감. 객석을 꽉 챙우는 존재감. 정말 최고 우리 봉선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신봉선과 정준하는 사이좋게 얼굴을 맞대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신봉선은 뮤지컬 ‘메노포즈’로 첫 도전에 나서고 있다. 이는 ‘완경기’는 끝이 아닌 완성된 여자로서 또 다른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함께 공감하며 응원하는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05년 초연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전국 35개 도시를 누볐다.

신봉선은 문희경, 유보영, 조혜련, 서지오, 이아현, 김현숙, 류수화, 주아, 민채원과 함께 라인업에 들었다. 조금은 푼수 같지만 지혜를 겸비한 전형적인 현모양처이나 최근 호르몬의 이상으로 우울증이 생긴 전업주부 역을 맡아 첫 뮤지컬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메노포즈'는 익숙한 멜로디의 60~80년대 팝송으로 구성된 넘버들과 웃음이 터지는 센스 넘치는 가사 그리고 배우들의 입담을 내세우고 있다. 오는 8월 25일(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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